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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홍정호가 결장한 아우크스부르크가 샬케에 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겔젠키르헨 아레나아우프샬케에서 열린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서 0-1로 졌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수비수 홍정호는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한 채 결장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샬케에 패하며 4승6패(승점 12점)를 기록해 9위에 머물게 됐다.
양팀의 경기에서 샬케는 전반 36분 훈텔라르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훈텔라르는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우치다가 올린 땅볼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아우크스부르크 골문을 갈랐다. 훈텔라르에 선제골을 내준 아우크스부르크는 끝내 득점에 실패했고 샬케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홍정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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