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엘 자이시(카타르)에서 활약 중인 이근호가 멀티골과 함께 카타르리그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이근호는 1일 오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4-15시즌 카타르 스타스리그 10라운드에서 알 사일리아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렸다. 엘 자이시는 이근호의 활약에 힘입어 4-0 대승을 거뒀다. 이근호는 카타르리그서 7경기 만에 데뷔골에 성공했다.
이근호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25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3번째 골을 터뜨리며 카타르 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이근호는 후반 29분 헤딩 슈팅으로 또한번 골망을 흔들며 소속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근호가 맹활약을 펼친 엘 자이시는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나며 6승4패의 성적으로 14개팀 중 4위를 기록하게 됐다.
[이근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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