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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시청률 하락에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시청률 12.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3.2%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는 8.6%를 기록했으며, 이날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는 3.5%를, MBC '나혼자 산다'는 8.7%를, SBS '웃찾사'는 4.8%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두 번째 생존지 파라또보보 부족 마을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수 다나와 개그맨 류담. 사진 = S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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