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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영화 '나를 찾아줘'가 개봉 9일째 87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를 찾아줘'는 지난달 31일 하루 전국 620개 스크린에서 10만 19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7만 3953명이다.
'나를 찾아줘'는 개봉 첫 날부터 동시기 경쟁작들을 제치고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왔다. 이에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10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나를 찾아줘'는 '파이트 클럽', '소셜 네트워크'의 데이빗 핀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가 갑자기 사라지고, 아내를 찾아 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나를 찾아줘'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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