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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남성그룹 비스트가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429회에는 남성그룹 비스트와 빅스, 에픽하이가 1위 대결을 벌였다. 비스트의 '12시 30분', 빅스의 '에러', 에픽하이 '헤픈엔딩'이 경쟁을 펼쳤고, 비스트가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이 날 비스트 멤버들은 해외 공연 관계로 생방송 무대에 참석하지 못했다. MC 김소현은 "트로피는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스트의 타이틀곡 '12시 30분'은 프로듀싱팀 굿라이프(용준형, 김태주)의 곡으로 헤어진 연인의 이별을 그렸다. 피아노 선율과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리듬이 귀를 사로잡는 곡이다. 특히 비스트는 컴백 이후 지난달 31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이번 앨범으로 지상파 첫 1위 트로피를 차지한 가운데 연달아 1위를 휩쓸었다.
한편 이 날 '쇼! 음악중심'에는 2AM, 빅스, 송지은, 레이나, 보이프렌드, 홍진영, 윤현상, 정동하, 주니엘, 매드타운, 라붐, B.I.G, 립서비스, 조미, 대국남아, 핫샷, 에이션 등이 출연했다.
[비스트.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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