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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태환이 4관왕에 올랐다.
박태환(인천시청)은 1일 제주수영장에서 열린 2014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자유형 400m 결승전서 3분47초40으로 금메달을 따냈다. 2위 박석현(전주시청)의 3분54초15와 약 7초 차로 완승을 거뒀다. 이어 계영 400m 결선에선 양정두, 함종훈, 황민규와 함께 나섰다. 3분21초25로 금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4번 주자로 나선 박태환은 2위서 대역전극을 펼쳐 금메달을 추가했다.
박태환은 계영 800m에 이어 자유형 200m, 이날 자유형 400m와 계영 400m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4관왕에 등극했다. 지난해와 타이기록. 박태환은 3일 혼계영 400m서 대망의 5관왕에 도전한다.
[박태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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