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성원 작가 "박명수, 송일국보다 A급이라고…" 폭로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김성원 작가가 박명수의 발언을 폭로해 그를 당황시켰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402회에는 특별기획 미션을 받고 각 팀끼리 기획안을 발표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홍철과 하하는 앞서 400회 특집에서 게스트 하우스 체험을 한 것을 바탕으로 멤버들의 집을 정해 가족들을 내보내고 게스트 하우스를 준비하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이에 김영희 PD는 "요즘에 가족예능이 대세인데, 그들의 가족들의 모습도 보고 싶어한다. 그런데 가족들을 내보내고 방송을 한다는게 말이 안 된다"라며 독설했다.

이어 김성원 작가는 "얼마 전에 박명수 씨가 '성동일, 송일국보다 내가 더 A급'이라며 육아 예능에 나가지 않겠다고 했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다급한 목소리로 "정신나간 소리를 하고 있어. 난 아직 프로가 아니야. 세미 프로야"라고 수습해 폭소케 했다.

[박명수 김성원 작가.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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