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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이효리가 핑클 멤버들과의 최근 교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402회에는 특별기획 미션 중 정준하, 박명수의 '토요일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을 수행하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과 정형돈은 90년대 인기스타 중 이효리를 직접 섭외하기 위해 이효리가 살고 있는 제주도로 향했다. 유재석은 핑클 멤버였던 이효리를 섭외하기 위해 갖은 미사여구를 사용하며 설득했다.
이에 이효리는 "평소 핑클 멤버들과 교류가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배우로서 자리잡고 있는데 다시 가수를 한다는 게…"라며 "2008년 내 콘서트 게스트 때 보고 3~4년 정도 못 본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이효리는 "우선 다른 멤버들에게 이야기를 해보고 오케이를 하면 다시 생각해 보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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