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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故 신해철 측이 천공이 있었다는 내용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故 신해철 측 관계자는 1일 마이데일리에 "천공이 발견됐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라며 "관련한 변호사가 따로 있어서, 조금 더 확인을 해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SBS는 단독보도를 통해 신해철이 사망하기 전, 소장에 구멍이 나서 꽤 오랫동안 방치됐던 사실을 입수했다고 밝히며 지난달 22일 심정지 상태에 있던 아산병원의 수술 기록을 전했다.
해당 기록에는 응급조치를 위해 개복했을 때 소장 아래 7~80cm 지점에 1cm 크기의 천공을 발견했다고 기록돼있다.
한편 이와 관련해 경찰은 1일 해당 병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여 당시 신해철의 수술기록과 분석에 착수했다. 또 경찰은 3일 故 신해철의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시신을 부검하기로 결정했다.
[故 신해철.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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