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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윤석영이 3경기 연속 선발 풀타임 뛰었지만 퀸즈파크 레인저스(QPR)은 첼시에 석패했다.
윤석영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리지서 벌어진 첼시와의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서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QPR은 첼시에 1-2로 졌다.
경기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윤석영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선수들이 대부분 6~7점을 부여받은 점을 고려할 때 무난한 점수다.
그러나 평가는 좋지 못했다. 이 매체는 윤석영에게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했다. 아자르를 넘어뜨려 페널티킥을 내준 바르가스와 같은 평점이다.
첼시에선 선제골을 넣은 오스카가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받았다.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트린 아자르가 7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코스타에겐 6점을 주며 “최고가 아니었다”고 평했다.
[윤석영.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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