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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일 첫방송된 '미녀의 탄생'은 시청률 8.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기록한 14.0%보다는 5% 가량 낮은 시청률이지만, 첫 방송임을 감안했을 때 낮은 수치는 아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예슬은 오버스럽지만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살려냈으며, 주상욱은 기존 실장님 이미지에서 벗어나 종잡을 수 없는 절대 매력을 지닌 괴짜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했다.
한편 '미녀의 탄생'은 겉모습은 천하제일 미녀, 내면은 영락없는 아줌마가 벌이는 복수와 사랑, 성공을 그리는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한예슬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1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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