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동욱과 신세경의 뽀뽀보다 달콤하고 키스보다 짜릿한 허그 퍼레이드가 공개됐다.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이동욱과 신세경이 남다른 애정 공식으로 네티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동욱과 신세경은 서로에게 처음으로 호감을 확인했던 반딧불 포옹을 시작으로 여느 커플들과 달리 포옹으로 위안을 찾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신세경의 포옹과 토닥거리는 손길로 크나큰 위안을 받았던 이동욱은 연인이 된 이후, 그녀에게 매번 "안아달라" 보채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서로의 체온과 손길에 따뜻한 치유를 느끼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핑크빛 온기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를 이끄는 중요한 키워드가 '힐링'인만큼 이들의 허그 퍼레이드 역시 남다른 의미로 다가서고 있다는 평이다. 홍빈과 세동 커플의 포옹은 일반적인 연인들의 스킨십보다 더욱 달콤하고도 짜릿한 감성으로 사랑이 지닌 힘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이에 네티즌들은 "향기커플이 아니라 허그 커플이네" "두 사람 볼 때마다 죽었던 연애세포가 꿈틀댄다" "홍빈이가 포옹에 집착하는 이유가 있었군" "홍빈이랑 세동이가 안을 때마다 내 심장이 몽글몽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동욱과 신세경의 허그 퍼레이드. 사진 = '아이언맨'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