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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웹드라마 '연애세포'가 2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장혁과 김우빈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첫 웹드 도전과 함께 예고편 등장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은 장혁과 김우빈은 '연애세포'에서 카리스마렬의 연애세포의 신(김우빈)과 눈빛만으로도 웃음을 선사하는 동네 형(장혁)으로 분해 미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혁과 김우빈의 남다른 카리스마와 무게감에 이목이 집중된다. 장혁은 검은 도복을 갖춰 입은 채 목인장(나무로 만든 훈련도구)으로 혼자 무술을 연마하는 절도 있는 모습이 이소룡을 연상케 한다.
여기에 어수룩한 외면에 감춰진 상남자 카리스마와 늠름한 자태는 동네 형의 '반전 매력'을 엿보기 충분하다. 특히 장혁은 멜로 연기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마지막까지 놓칠 수 없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비장한 표정으로 총구를 겨누고 있는 김우빈은 섹시한 카리스마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빛만으로도 심장이 얼어붙게 만드는 카리스마는 그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기 충분하다. 이에 연애세포의 생사를 가르는 '연애세포의 신'이라는 사상 유례없는 캐릭터로 총격 액션까지 펼쳤다.
한편, '연애세포'는 2010년 7월부터 2012년 3월까지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연애세포 고양이 네비(김유정)가 모솔남 마대충(박선호)과 톱스타 서린(남지현)의 로맨스를 위해 연애속성 과외를 펼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총 15회로 주중 매일 밤 12시에 공개되는 '연애세포'는 11월 2일 밤 12시부터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다.
[장혁과 김우빈. 사진 = 연애세포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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