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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추성훈의 딸 사랑이 혼자 머리 감기에 성공했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잘한다. 잘한다. 자란다' 편이 그렸다.
이날 추성훈과 사랑은 오랜만에 함께 목욕을 했다. 이때 추성훈은 "정말 혼자 머리를 감을 수 있냐"고 물었고, 사랑은 그럴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추성훈은 사랑의 머리에 거품을 내줬고, 사랑은 샤워기에 서서 머리를 감기 시작했다. 혼자서 머리 거품을 모두 지워냈고, 이런 모습에 추성훈은 기특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개인 인터뷰에서 추성훈은 "두달만인데 혼자 머리도 감고 옷도 입더라. 많이 큰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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