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케빈 나는 2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2, 6985야드)에서 열린 2014-2015 PGA 투어 CIMB 클래식 최종 4라운드서 보기와 더블보기 1개, 버디 5개를 곁들여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의 케빈 나는 개리 우들랜드(미국)와 함께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캐빈 나는 2011년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대회서 우승한 뒤 PGA서 3년만에 우승을 노렸으나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했다. 우승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의 라이언 무어(미국)에게 돌아갔다. 무어는 2연패를 달성했다.
배상문(캘러웨이)이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대니 리가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13위를 차지했다. 노승열(나이키골프)과 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39위를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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