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형준이 선두를 지켰다.
이형준은 2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힐-오션 코스(파72, 6989야드)에서 열린 2014 KPGA 투어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서 4개홀 남긴 상황서 이글 1개, 버디 2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이븐파를 적어냈다. 이형준은 중간합계 8언더파로 여전히 선두를 지켰다.
안개와 비로 3라운드 54홀로 축소 운영된 상황. 이날 역시 기상악화로 3라운드를 옳게 마치지 못했다. 강풍으로 3라운드가 늦게 시작했고 일몰로 3라운드 일정을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했다. 3일 오전 3라운드 잔여 일정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허인회(JDX), 홍순상(SK텔레콤)이 중간합계 4언더파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 이형준과는 4타 차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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