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문희준이 좋지 않은 무릎 상태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신병특집에서는 각개전투, 화생방 등 본격적으로 혹독한 훈련소 일정을 소화하는 신병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 번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를 간다는 사격예비훈련 PRI. 30분도 넘게 훈련이 진행되자 문희준의 동작이 느려지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춤을 추며 연골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던 그가 훈련 과정에서 무리를 한 뒤 통증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었다. 조교는 "훈련이 어려우면 열외해도 된다"고 말했지만, 문희준은 "계속 같이 하고 싶다"며 특유의 악바리 정신을 보였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