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이진욱, 화살맞은 서현진에 "내가 옆에 있겠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삼총사' 이진욱이 위기에 빠진 서현진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마지막회(12회)에는 '대륙에서 온 편지' 편이 그려졌다.

소현(이진욱)과 강빈(서현진)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도 잠시, 미령(유인영)이 쏜 화살로 인해 강빈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궁은 대혼란에 빠졌다. 소현은 가까스로 자신의 마음을 전한 강빈에게 "내가 옆에 있겠다. 걱정마라"라며 그를 안심시켰다.

안민서(정해인)는 소현에게 "미령이 옥에서 탈출했다고 한다. 그래서 박달향(정용화)의 아버지가 독주를 먹고 숨을 거뒀다"라고 전했다.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퓨전사극으로, 조선 인조 시대를 배경으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을 담은 조선판 삼총사로 재창조된 작품이다.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12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