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나의 독재자'가 개봉 첫 주말 2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독재자'는 개봉 첫 주말(10월 31일~11월 2일) 3일 동안 20만 767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7만 3947명이다.
'나의 독재자'는 대한민국 한복판, 자신을 김일성이라 굳게 믿는 남자와 그런 아버지로 인해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린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1위는 45만 2663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이빗 핀처 감독의 신작 '나를 찾아줘'가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22만 6418명이다.
2위는 '우리는 형제입니다'가 차지했다. 이 기간 '우리는 형제입니다'는 24만 3233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80만 7676명이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레드카펫'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보이후드' '내가 잠들기 전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나의 독재자'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