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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MC몽이 5년만에 컴백, 음원 실시간차트를 싹쓸이했다. 이에 동료들이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축하해주고 있다.
3일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고생했어 몽이야. 좋은말 안 좋은말 다 새겨. 그리고 음악으로 만들어줘. 니가 가지고있는 미안함 불안함 사랑함 슬퍼함 이겨냄 지침 외로움 조급함 위축감 우울함. 모두 다 풀어내서 보답하자! 이른 축하는 하지 않을게. 이제 시작이니까. 난 어쩔 수 없는 니 누나"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태우는 "우리 몽이형 드디어 세상밖으로 나왔구나. 5년이란 시간동안 국민에게 들려줄 음악만 생각하며 살아온거 누구보다 잘안다. 멋진 앨범이다 자랑스럽다 형. 화이팅"이란 글을 올리며 응원했다.
또 함께 음악 작업을 해왔던 이단옆차기는 "그동안 형이 하지 못했던 음악 이야기. 이젠 마음껏 들려주세요. 우리는 형을 항상 응원합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MC몽은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정규 6집 앨범 ‘Miss me or Diss me’(부제 그리움) 전곡을 발표했다. 공개 직후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Feat. 진실 of Mad Soul Child)를 비롯한 13곡은 실시간 차트를 올킬했다.
[김태우와 백지영(위). MC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내가 그리웠니’ 뮤직비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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