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이 내년 1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은 '박물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스토리부터 재미, 스케일까지 전편을 뛰어넘는 작품 탄생을 예고해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미국을 배경으로 한 기존의 시리즈와 달리, 영국으로 그 무대를 옮겨 대영박물관의 화려한 볼거리는 물론, 기존의 캐릭터와 새로운 캐릭터의 신선한 조화로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한편의 예술을 보는듯한 독특한 삼각구도의 트릭아트 포스터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가운데, 살아 움직이는 박물관의 모습을 재치 있게 담아내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특히 포스터 가장 앞에 위치한 래리(벤 스틸러)는 시리즈를 이끌어온 장본인으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으며, 테디 루즈벨트(로빈 윌리엄스)와 제레다야(오웬 웰슨), 덱스터 등 1편의 배우들이 모두 출동해 반가운 얼굴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시리즈를 통해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각각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하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은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제대로 뒤집어진다!"라는 카피로 전 세대를 사로잡을 유머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티저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