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브라질에서 온 작은 거인' 산토스가 수원팬들로 구성된 블루윙즈 기자단이 선정하는 '풋풋(foot•foot)한 한줄 평점'에서 블루윙즈 10월의 MVP로 뽑혔다.
산토스는 수원이 10월에 치른 전경기(5경기)에 출전해 전남전 2골을 포함해 총 3골을 터뜨리며 수원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10월의 MVP에 선정된 산토스는 "지난 달 MVP인 김은선의 사진이 클럽하우스 식당에 계속 걸려 있는걸 보면서 나도 한 번 받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소원이 이루어져 기쁘다" 는 농담을 하며 "팀 동료들이 많이 도와준 덕에 득점왕이라는 타이틀에 도전하고 있다. 아마 이런 부분을 팬들이 좋게 봐주셔서 상까지 받게 된 것 같다. 시상식이 슈퍼매치에 있다고 들었는데 올해 서울전에서만 골이 없다. 슈퍼매치 때 홈팬들 앞에서 골을 터뜨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득점왕 타이틀이라는 두 개의 목표에 더 가까이 나아가고 싶다" 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전남전에서 멋진 어시스트로 산토스의 득점을 도운 '수원의 미래' 권창훈은 간발의 차인 6.35점으로 2위, 지난 9월의 MVP였던 김은선이 6.12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산토스에 대한 시상은 올해 펼쳐지는 마지막 슈퍼매치인 9일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산토스. 사진 = 수원블루윙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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