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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god 리더 박준형이 팬들에 대한 고마움에 눈물을 보였다.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2')에서는 지난달 25일 열린 god 콘서트를 앞둔 박준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은 "즐겁게 하겠다. 여러분과 함께 즐겁게 하겠다"며 "예능을 하건 인기나 이런건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항상 거짓 없이 내 모습 그대로 여러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었으면 너무 좋겠다"고 밝혔다.
그는 20분만에 1만8000장의 앙코르 콘서트 티켓이 매진됐다는 소식에 "난 진짜 그냥.."이라며 눈물이 앞을 가려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박준형은 "너무 고마워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룸메이트' 박준형.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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