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오승환이 3일 오후 서울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야구 첫 시즌을 마치고 귀국했다.
한신 마무리투수 오승환은 첫 시즌을 64경기서 2승4패39세이브 평균자책점 1.76을 기록하며 일본 최고의 마무리투수로 거듭났다.
또 오승환은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파이널 스테이지 전 경기에 등판해 좋은 성적을 남겼다. 파이널 스테이지 4차전서 홈런포를 맞았지만, 한국인 최초로 클라이맥스 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일본시리즈서는 3경기에 등판했으나 세이브를 올리지는 못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