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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성혁이 과거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성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해 최후의 1인으로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성혁은 "학창시절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아이돌 연습생이 되었음"을 고백했다. 그때 함께 동고동락을 하며 연습생을 하다 데뷔한 가수로는 그룹 노을의 균성이 있음을 밝혔다.
이어 "당시 노래 선생님이 연기를 하라고 했다. 20살 무렵 연기를 시작했다"며 가수가 되지 않고 연기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털어놨다. MC 한석준 아나운서는 "노래를 못했냐? 비쥬얼 담당이였냐?"고 물었고, 성혁은 "길에서 명함을 받았으니.."라고 말해 아이돌 그룹의 비쥬얼 담당이었음을 인정했다.
한편, 성혁은 '1대100'에서 100인과의 경쟁에서 최후의 1인이 되어 5천만 원 상금을 획득했으며, 2014년도 첫 우승자가 되었다. 성혁의 5천만 원 상금 도전기는 오는 4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성혁.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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