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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성혁이 첫 영화 출연 당시 눈물을 흘린 사연을 전했다.
성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해 최후의 1인으로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성혁은 첫 영화를 찍을 때, 연기에 대한 아쉬움으로 촬영장에서 눈물 쏟았던 사연에 대해 털어놓았다. 성혁은 "연정훈, 이지훈 등과 함께 촬영했던 영화다. 중요한 역할이었는데, 그때는 연기를 너무 쉽게 생각해서,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찍다말고 촬영장에서 울었다. 결국 (다시) 찍었는데 엉망이었다. 배우, 스태프들에게 죄송하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오만했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편, 성혁은 '1대100'에서 100인과의 경쟁에서 최후의 1인이 되어 5천만 원 상금을 획득했으며, 2014년도 첫 우승자가 되었다. 성혁의 5천만 원 상금 도전기는 오는 4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성혁.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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