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박상민이 최근 고속도로에서 겪은 아찔한 순간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박상민은 "두 달 전 고속도로에서 타이어 뒷바퀴가 터졌다. 휠까지 박살날 정도였다"고 밝혀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상민은 당시 "운전하는 친구가 '브레이크를 밟지 말자'고 배웠던 게 생각났다고 하더라"며 "희안한 게 고속도로가 그렇게 막혔었는데 내 차가 터지자마자 앞에 차가 한 대도 없었다"며 자연스럽게 속도를 줄여 간신히 차를 멈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상민의 고백에 다른 출연자들은 "다행이다", "진짜 큰 사고가 날 뻔했다"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가수 박상민.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