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차유진(주원)이 A오케스트라를 택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차유진은 S오케스트라가 아닌 A오케스트라를 택했다.
유진은 이날 강재(이병준)에게 S오케스트라의 존폐를 놓고, A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제안받았다. 유진은 S오케스트라를 살리기 위해 A오케스트라를 택했으나, 주위에는 '유진이 S오케스트라를 버렸다'고 소문이 퍼졌다.
설내일(심은경)은 물론 일락(고경표)과 민희(도희) 등은 유진의 배신에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믿기 힘든 사실을 애써 외면하려 했으나, 유진은 "A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기로 결정한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차유진은 또 "난 너희들의 임시 지휘자일 뿐"이라며 "지난 공연 때 관객들의 박수는 온전히 너희들의 실력으로 해낸 것"이라고 A오케스트라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배우 주원, 심은경.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