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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체조선수 손연재가 칵테일이 맛 없다고 밝혔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손연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손연재는 '술도 가끔 먹냐'는 질문에 "친구들과 가끔 칵테일 같은 건 먹긴 한다"며 "그런데 그렇게 맛이 없는 걸 왜 먹는 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말하니 친구들이 '네가 술 맛을 잘 몰라서 그래'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MC 이경규는 손연재에게 라면을 직접 끓여주며 애정을 보였다.
[체조선수 손연재. 사진 = SBS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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