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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곽정은이 운동에 몰입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최근 진행된 SBS '매직아이' 18회 녹화에는 곽정은, 장기하, 로이킴, 윤도현이 출연해 각자 자신의 취향을 공개했다.
이들 중 지적인 모습과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여성 시청자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는 곽정은은 "나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라고 고백했다.
곽정은은 자신이 현재 꽂혀있는 것에 대해 여자의 근육이라고 밝혔다. 그는 "2009년 짧은 결혼생활을 정리한 후 내 몸의 상태가 너무 달라져 있었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자신이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회상했다.
곽정은은 "2년 전 허리디스크, 목디스크가 발병했다. 처음에는 한 달 정도 걷지도 못하는 생활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정상인보다 체력이 좋다. 운동을 통해 많은 것이 바뀌었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곽정은은 전문가와 함께 시청자에게 유용한 커플운동 자세를 전했다. '매직아이'를 발칵 뒤집어 놓은 곽정은의 운동비법은 4일 밤 11시 '매직아이'에서 볼 수 있다.
[곽정은.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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