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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시카고 컵스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조 매든 감독에게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을 지급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4일(이하 한국시각) “시카고 컵스가 매든 감독에게 5년 간 최대 2500만 달러를 지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연봉은 500만 달러로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소시아 감독과 함께 메이저리그 감독 최고액이다.
매든 감독은 메이저리그에서 11시즌 동안 감독으로 지내면서 통산 781승 729패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 올 시즌까지는 탬파베이를 이끌며 통산 754승 705패를 기록했다. 2008년에는 만년 하위권 팀이었던 탬파베이를 월드시리즈까지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으며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받기도 했고, 2011년에도 아메리칸리그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컵스는 지난 1908년 이후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다. 최근에도 부진한 성적이 지속되자 컵스는 릭 렌테리아 감독을 1년 만에 경질했고, 매든 감독을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 감독으로 올라선 매든 감독이 컵스에게 가을 잔치를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 매든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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