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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방송인 김경란이 퀴즈쇼의 MC로 발탁됐다.
4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 따르면 김경란과 개그맨 김구라, 샘 해밍턴이 특집 프로그램 '백만장자 엘리베이터'의 MC로 호흡을 맞춘다.
이달 말 방송 예정인 '백만장자 엘리베이터'는 김구라, 김경란, 샘 해밍턴을 중심으로 연예인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국민 참여단이 각각의 팀을 이뤄 퀴즈를 푸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사전 모바일 게임을 통해 선발된 12명의 국민도전자와 연예인 도전자가 함께 팀을 짜서 방송 퀴즈쇼를 통해 승부를 겨룬다. 총 3개 팀이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히면 엘리베이터가 올라가고 가장 높은 층수에 도달한 한 팀만이 상금 3000만원을 놓고 마지막 도전을 하게 된다.
JTBC 관계자는 "촌철살인 김구라, 반듯한 이미지의 김경란, 한국인 같은 외국인 대표 샘 해밍턴이 MC로 합류했다"며 "색다른 조합으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백만장자 엘리베이터'는 오는 11월 말 방송된다.
[방송인 김경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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