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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로이킴의 적성검사 결과가 공개된다.
로이킴은 최근 진행된 SBS '매직아이' 녹화에서 자신이 현재 꽂혀있는 것에 대해 제2의 직업찾기라고 밝혔다.
로이킴의 취향 공개에 놀란 MC들은 "가수를 그만두는 건가?"라고 되물었고, 로이킴은 고개를 저으며 제2의 직업 찾기에 꽂히게 된 진짜 이유를 설명했다.
로이킴은 "인터넷에서 적성검사 같은 것도 직접 해봤다. 그런데 농부가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로이킴은 "적성검사에서 개그맨이 나온 적도 있다. 어릴 적 꿈이 개그맨이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에 제작진은 로이킴과 어울릴 만한 직업군의 전문가들을 직접 스튜디오로 초대, 로이킴뿐 아니라 시청자에게도 유용한 제2의 직업 찾기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제2의 직업을 찾는 로이킴 외에도 낮술에 꽂힌 장기하, 물티슈 재활용 비결을 전하는 윤도현,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찾은 곽정은 등이 출연하는 '매직아이'는 4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가수 로이킴.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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