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기타치며 청아한 목소리로 산울림 '안녕' 열창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모델 장윤주가 기타를 치며 청아한 목소리로 산울림의 '안녕'을 열창했다.

장윤주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귀여운 내 친구야. 산울림. 애창곡. 지난여름 2014 어느덧 겨울 이별을 준비한다"라고 적힌 해시태그와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장윤주가 안경을 쓰고 기타를 잡은 채 노래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담겨 있다. 장윤주는 영상에서 조용히 기타를 치며 '안녕'을 부르는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언니, 정말 멋있어요" "노래 잘하시네요" "가사도 좋고 목소리도 듣기 좋네요" "목소리 완전 꿀" "라디오 잘 듣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1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GUYS & GIRLS'의 진행을 맡았으며, 현재 KBS 쿨FM '장윤주의 옥탑방 라디오'의 DJ로도 활약 중이다.

[모델 장윤주. 사진 = 장윤주 인스타그램]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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