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SNS 통해 소통형 특급 팬서비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정규 8집 ‘신발장’ 발매에 맞춰 트위터와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만난다.

그 동안 트위터로 즉흥 Q&A 등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해 온 타블로는 이번에도 트위터를 통해 앨범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

트위터 이벤트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에픽하이 8집 ‘신발장’ 앨범 구입이나 스트리밍 인증샷을 자신의 신발장 앞에서 찍어서 태크해 타블로 트위터(http://twitter.com/blobyblo)에 멘션을 남기면 오는 8일 타블로가 직접 당첨자에게 리트윗을 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에픽하이 랜덤 굿즈 패키지와 에픽하이 콘서트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에픽하이는 8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팬싸인회도 개최한다. 지난 1일 동대문에서 개최한 팬싸인회에 이어 두번째로 팬들과 직접 만나는 것으로 당시 즉석 라이브 무대와 Q&A타임 등 ‘특급 팬서비스’를 보여줬던 에픽하이는 이번 팬싸인회에서는 당일 당첨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이 담긴 러키 드로우(LUCKY DRAW) 이벤트도 마련했다.

에픽하이는 5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콘서트 ‘퍼레이드(PARADE)2014’로도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에픽하이의 ‘퍼레이드 2014’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개최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7일 대구(천마아트센터), 12월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12월 27~28일 부산 (소향씨어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 사진 = 타블로 트위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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