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고동현 기자] 올해도 변함없이 관중으로 가득 찼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 입장권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한국시리즈는 2007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3차전 이후 모든 경기에서 관중이 가득 들어찬 상황에서 경기를 치렀다. 삼성과 두산 베어스가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지난해에도 모든 경기가 만원 관중이었다.
올해 1차전도 다르지 않다. 대구구장 1만석이 관중으로 가득 메워졌다. 한국시리즈 39경기 연속 매진이다.
한편, 1차전에 삼성은 릭 밴덴헐크를 내세워, 넥센은 앤디 밴헤켄을 내세워 기선제압에 도전한다.
[대구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