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고동현 기자] 홍양자 교수와 가수 벤이 1차전 시구와 애국가 영광을 안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개막하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 시구자와 애국가 등 공식행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구는 홍양자 교수가 한다. 여성 스포츠 지도자이자 이화여자대학교 체육학과 명예교수인 홍 교수는 2016 세계여자월드컵 유치를 축하하고 2020 도쿄올림픽 야구 정식 종목 채택을 기원하며 시구에 나선다. 이화여대 체육과 출신인 홍 교수는 1963년 대학 야구팀에서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애국가는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수 벤이 부른다.
[가수 벤. 사진=CJ E&M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