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정병국(황동주)이 이소라(전민서)가 친딸이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됐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뻐꾸기둥지'에서 이소라는 이화영(이채영)과 말다툼을 버리던 중 그를 피하려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라의 교통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가족들은 병원에 모여들었고, 이화영과 정병국은 충격에 빠졌다. 그 때 소라의 피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말이 전해졌고, RH-B형을 구한다는 말에 병국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화영을 끌어 밖으로 나온 병국은 "어떻게 소라 혈액형이 B형이야"라며 "넌 O형이고, 난 A형인데 너랑 내 사이에서 태어난 소라가 어떻게 B형이야. 이번 만큼은 널 믿으려고 했어 백연희가 찾아와서 소라가 내 딸이 아니라고 해도 이화영 너라고 해도 자기 친자식을 가지고 장난칠 거라고 생각 못해서 널 믿었다"며 광분했다. 그럼에도 이화영은 "날 믿어달라"며 "당신이 직접 친자확인을 하지 않았냐"고 계속 우겼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