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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화영(이채영)이 최상두(이창욱)의 등장에 기겁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뻐꾸기둥지'에서 백연희(장서희)는 유성빈(김경남)과 함께 최상두가 있는 병원을 찾아냈다. 두 사람은 상두를 찾아 이소라(전민서)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했고, 상두는 중상을 입었지만 딸 소라를 봐야겠다며 병원을 나섰다.
소라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수술실 앞에서 전전긍긍하던 이화영은 멀리서 걸어오는 최상두의 모습에 기겁했다. 함께 나타난 연희는 "놀랐지? 넌 상두를 죽였다고 생각했을 테니까"라며 "넌 살인미수야"라고 협박했다. 부인하는 화영에게 연희는 "이 복수 네가 시작했을 지 몰라도 끝은 내가 낸다"며 화영을 옥죄었다.
상두는 화영의 전 남편이자 소라의 친아빠로 화영의 악행을 입증할 키를 갖고 있는 인물이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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