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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미스터백' 신하균이 '하균신(神)'이라 불리는 이유 [夜TV]

시간2014-11-06 07:16:48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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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꼬장꼬장한 70대 노인의 외로움과 사랑, 그리고 변신. 배우 신하균은 최고봉을 연기하는 것이 왜 자신이어야 하는지 단 한 회만에 증명했다.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의 첫 회가 6일 밤 방송됐다. 성공한 리조트사의 회장 최고봉. 사람들은 그를 향해 "모든 것이 다 가졌다"고 수군댔지만 정작 그에게 남은 것은 고약한 성격과 상속을 노리는 가족, 사고뭉치 아들 최대한(이준) 뿐이었다.

언제 마지막 순간이 찾아올지 모른다는 불안함과 외로움에 시달리던 그는 아들이 친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억지로 찾은 실버하우스에서 자신의 독설에도 묵묵히 맡은 바를 다하는 은하수(장나라)를 만나 첫 눈에 반하고 말았다. 그러나 젊은 은하수와 달리 자신은 70대 노인이었고 최고봉은 설레는 마음만 간직한 채 잠을 청했다.

그리고 다음날 공교롭게도 최고봉과 은하수는 나란히 별똥별로 인해 생긴 싱크홀에 빠지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죽음의 순간이 찾아왔음을 느낀 최고봉은 "제발 나에게 시간을 줘. 내가 이룬 거 다 가져가도 좋아. 난 행복한 적도 없어"라며 울부짖었고, 그 순간 은하수가 그의 손을 잡으며 두 사람은 위기를 벗어났다. 사고 후 욕조에 몸을 담근 채 휴식을 취하던 최고봉은 갑자기 물속에서 허우적댔고, 어느새 70대 노인이 아닌 30대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갑자기 30대로 변한 최고봉의 이야기를 그려갈 '미스터백'에서 최고봉의 70대 시절을 담은 1회는 그야말로 서막이라 부를 수 있는 회차였다. 이색적인 장면을 위해 신하균은 4시간에 가까운 특수 분장 작업을 참아냈지만 분장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노인을 연기하는 젊은 배우의 모습은 어느 정도의 어색함이 남을 것이라 예상됐다.

하지만 신하균은 꼬장꼬장한 노인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발성부터 달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밖에 표정, 손짓 하나까지 정교하게 표현해내며 첫 회부터 극에 대한 몰입을 높였다.

가족들 앞에서 더 냉정한 모습을 보이던 최고봉이 혼자 남은 순간에는 쓸쓸함을 느끼고, 또 은하수를 처음 만나 설레는 마음을 느끼지만 자신이 옆에 설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마음속에만 담아놓는 모습이 설득력 있게 그려진 것은 '하균신'이라 불릴 만큼 대중에게 인정받는 연기내공을 갖춰 온 신하균이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제 '미스터백'에서는 젊어진 최고봉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신하균이 그려갈 70대 노인의 30대 적응기에 시선이 쏠린다.

[배우 신하균(첫 번째)과 장나라.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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