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의 한 대학원생이 태국에서 다이어트약 복용 과다로 사망한 사실이 드러났다.
태국 방콕 현지 방콕대학 통신학 전공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중국인 여성 황(黃.23)모가 전날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체로 발견됐으며 경찰 조사 결과 이같은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중국일보(中國日報) 등서 지난 5일 보도했다.
태국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학생은 사망 현장에서 다량의 다이어트 약품이 침대 부근에서 발견됐다.
황씨를 발견해 신고한 같은 과 친구는 "황씨가 최근 2달 동안 근방에 위치한 약품가게를 자주 드나들었으며 아주 많은 현지 다이어트약을 복용해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황씨의 모친은 경찰에 "황모가 자주 집에 전화를 걸어와 몸이 편치 않고 머리가 아프다는 말을 하곤 했었다"고도 밝혔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태국 현지 경찰은 황씨가 다이어트약을 과다복용해 사망한 것으로 초보적 판정을 내리고 구체적인 사인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