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측, 열애설 해명 "사실 아냐, 농담이 와전된 것"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추자현 측이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5일 추자현의 소속사 측은 "시사회 현장에서의 제작자와 배우들 사이의 농담이 와전된 것 같다. 추측성 기사가 나오고 있는데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앞으로 좋은 인연이 생기면 공개하겠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추자현은 지난 3일 영화 '전성수배(全城通)' 시사회 현장에서 "중국 며느리가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라는 농담에 "앞으로 좋은 일이 생기고, 영화 흥행 수익이 5억 위안(약 883억원)이 넘으면 공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런민왕은 한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어 추자현이 4세 연하의 중국인 연예기획자 두구이(獨孤意)와 연인 사이라고 보도하면서 열애설이 더욱 불거진 바 있다.

한편 추자현은 중국에서 드라마 '목부풍운', '무악전기'에 이어 영화 '전성수배'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예능 '명성도아가' 등 드라마, 영화, 예능을 오가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배우 추자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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