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신세경, 아이스크림 묻어도 해맑은 미소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신세경이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해 현장 스태프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세경은 장난 가득한 모습과 함께 촬영 중 턱에 아이스크림이 묻어도 해맑은 표정을 지어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이 사진은 극 중 삼청동 데이트 신을 촬영 하는 신세경의 모습을 포착한 것으로, 오랜만에 구경할 것 많고 산책하기도 좋은 삼청동에 오게 된 신세경이 촬영이 아닌, 놀러 온 것처럼 신나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줘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을 화기애애하고 밝게 만들었다.

신세경은 '아이언맨'에서 누구보다 순수하고 맑은 손세동 역을 맡아 '힐링녀' '위로녀' 등의 애칭을 들으며 사랑 받고 있다. 이번 주 방송 분 예고에서 손세동은 주홍빈(이동욱)의 첫사랑 김태희(한은정)와 함께 친자매처럼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회를 거듭할수록 가슴을 따뜻하게 물들이는 어른들의 동화로 사랑 받고 있는 '아이언맨'이 인물들의 갈등을 어떻게 풀어내며 막을 내릴지 관심을 모은다.

[배우 신세경.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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