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1승 1패. 원점의 기로에서 좌완투수들의 맞대결이 벌어진다.
7일 목동구장에서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3차전이 벌어진다. 넥센이 1차전을 4-2, 삼성이 2차전을 7-1로 승리하면서 1승 1패를 거둔 가운데 3차전은 누구의 차지가 될지 관심을 모은다.
넥센은 3차전 선발투수로 좌완투수 오재영을 예고했다. 오재영은 올해 21경기(14선발)에 등판, 5승 6패 평균자책점 6.45에 그쳤고 삼성과의 상대 전적은 1패 평균자책점 27.00으로 최악이었다. 최근 삼성전인 8월 9일 목동 삼성전에서는 선발투수로 나섰으나 3⅓이닝 7피안타 2볼넷 6실점에 그쳤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은 다를 수 있다. 오재영은 지난 LG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2004년 한국시리즈 5차전 이후 10년 만에 포스트시즌 승리투수가 되는 영광을 안으며 상승세를 탈 준비를 마쳤다.
이에 맞서 삼성은 좌완투수 장원삼을 내세운다. 장원삼은 올해 11승 5패 평균자책점 4.11로 꾸준히 선발로테이션을 지켰다. 올해 넥센전에서도 2승 1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강했다. 특히 목동구장에서 벌어졌던 4월 27일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다.
[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투수로 예고된 오재영(왼쪽)과 장원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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