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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고(故) 신해철 의료사고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S병원 관계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 중이다.
6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신해철이 입원했을 당시 병상을 담당했던 서울 송파구 S병원 간호사 2명을 5일 오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마쳤다.
경찰은 6일 오후 다른 병상 간호사 1명을 불러 조사한 뒤 7일엔 수술에 참여했던 간호사 1명을 추가로 불러 당시 상황 등에 대한 진술을 들을 계획이다. 주말께에는 장협착 수술을 집도했던 K원장이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또 경찰은 수술 장면이 녹화된 영상이 존재한다는 유족들의 진술과 관련해 "아직까지 복강경 수술 기기에 남아있는 영상을 찾지 못했다"면서 "삭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채 기기의 접속 기록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달 17일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통증을 호소하다 22일 심정지로 쓰러져 아산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수술 후 오랜 시간 의식 불명이었던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에 안치됐다.
이 가운데 S병원의 의료 사고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S병원 측은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고, 유족 및 소속사 관계자는 기자회견을 개최, 의문을 제기했다.
[고 신해철 유골함(위)와 가지회견 현장.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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