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사랑받는 비결? 좋은 작품으로 많은 분들과 만나길 바랄 뿐"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정재가 사랑받는 비결에 대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빅매치' 제작 보고회에는 최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배성우, 손호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재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 비결이 무엇이라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좋게 봐 주셔서 감사드린다. 일을 오래 하다보면 좋은 일도 있고 안 좋을 일도 있을수 있다. 그런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좋은 프로젝트에 참여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조금 더 좋은 프로젝트에 작은 역할이라도 참여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많은 분들과 만날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랄 뿐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의 무한질주를 그린 영화로 이정재와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배우 이정재.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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