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강산 기자] 서울 삼성 썬더스가 원주 동부 프로미의 상승세를 잠재우고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삼성은 6일 잠실실내체육관서 열린 2014~2015 KBCC프로농구 2라운드 동부와의 경기에서 -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린 삼성은 시즌 전적 5승 6패가 됐다. 반면 5연승을 마감한 동부는 7승 4패가 됐다.
이날 삼성은 이정석-김태주-김명훈-김준일-리오 라이온스가 선발 출전했고, 동부는 한정원-허웅-두경민-윤호영-앤서리 리처드슨이 먼저 코트에 나섰다.
삼성은 1쿼터 초반 0-4로 끌려갔으나 라이온스의 레이업과 김준일의 3점포 등으로 연거푸 8점을 몰아넣으며 초반 흐름을 잡았다. 12-8 상황에서는 이날 데뷔전을 치른 어센소 엠핌의 훅슛과 김태주의 미들슛으로 연속 득점, 16-8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동부는 2쿼터 초반 윤호영과 두경민, 데이비드 사이먼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에 나섰고, 14-18 상황에서도 두경민과 윤호영의 연속 득점으로 18-18 동점을 이뤘다. 그러나 삼성은 역전만큼은 허용치 않았다. 김준일의 훅슛과 미들슛, 이정석의 미들슛으로 다시 격차를 벌렸고, 31-28 상황에서 앰핌이 상대 수비를 뚫고 골밑 득점을 올리며 33-28, 5점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
3쿼터는 그야말로 물고 물리는 접전. 5점 차 이내의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동부는 36-4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박지현의 3점포와 사이먼의 레이업으로 41-41 동점을 이뤘다. 삼성이 김명훈의 3점포와 엠핌의 레이업으로 달아나자 동부는 한정원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추격했다. 그러나 삼성은 김명훈이 쿼터 종료 1초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또 한 번 3점포를 적중, 49-45로 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동부는 4쿼터 초반 윤호영과 김주성이 골밑에서 연속 6득점, 51-49로 처음 리드를 잡았다. 삼성은 라이온스의 3점포로 응수했으나 종료 6분 23초를 남기고 이시준이 5반칙 퇴장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동부는 김주성과 두경민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57-52까지 달아났다. 삼성도 라이온스의 자유투와 김준일의 레이업으로 생명력을 유지했다.
동부가 60-58로 앞선 1분 6초를 남기고 삼성이 동점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이정석의 3점슛이 빗나가며 동점 기회를 놓쳤다.
[삼성 리오 라이온스가 볼을 다투고 있다. 사진 = 잠실실내체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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