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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기술자들'(감독 김홍선 제작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이 티저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기술자들' 측은 최근 기술자들의 젊은 에너지가 가득 담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후 공개 하루 만에 네이버 베스트 무비 클립 1위에 등극하며 네티즌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입증했다. 이어 네이버 영화 기대지수가 8000까지 오르며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들 중 가장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술자들'은 캐릭터 포스터와 스틸 공개 후 실시간 검색어 장악과 더불어 네이버 베스트 포토 랭킹 1 위를 기록하는 등 콘텐츠 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12월 최고 기대작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실제 예고편을 본 네티즌들은 "올 겨울은 너로 정했다!", "이건 꼭 봐야 해!", "액션들 완전 스릴 넘치는 듯! 빵빵 터지고 달리고 보는 것만으로도 긴장감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 영화다.
김우빈,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조윤희, 임주환 등이 출연하며 지난 2012년 '공모자들'로 제33회 청룡영화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며 범죄 영화 장르에서 탁월한 감각을 선보였던 김홍선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내달 개봉.
[영화 '기술자들' 티저 예고편 캡처. 사진, 동영상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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