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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패션왕'의 안재현이 여대를 습격, 여대생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든다.
'패션왕' 측은 빼빼로데이를 맞아 11월 11일 오후 2시 덕성여대에서 '안재현의 심쿵 여대 어택'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달 20일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됐던 '주원이 간다! 스쿨어택'을 통해 10대 관객들의 폭발적 관심을 불러냈던 '패션왕'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대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스페셜 여대 어택을 마련한 것.
특히 이번 행사는 황태자 원호 역의 안재현에 대한 궁금증을 묻는 사전 응모 이벤트를 비롯, 영화 '패션왕'에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 여대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재현은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에게 특별하고 다채로운 선물까지 증정, 로맨틱한 이벤트로 여심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한편 '패션왕'은 우기명(주원)이 '절대간지'에 눈뜬 후 인생반전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2011년 연재를 시작한 후 폭발적 조회수를 기록한 것은 물론 패러디와 신조어를 탄생시킨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주원, 설리,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 신주환, 민진웅 등이 출연했다.
[배우 안재현. 사진=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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