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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걸스데이 민아의 거침없는 민낯 폭풍수면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진행된 SBS '즐거운 家!'(이하 '즐거운가') 녹화에서는 민아와 그룹 비투비 민혁이 축사에 새 식구를 맞이하기 위해 흑염소를 분양받으러 떠났다.
민아는 민혁이 직접 운전하는 트럭을 타고 흑염소 농장으로 출발했다. 평소 축사 식구인 닭과 토끼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던 민아는 또 다른 새 식구 흑염소에 대한 기대로 한껏 들뜬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출발 직전까지 이어진 집 공사로 피로가 쌓인 민아는 차 안에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하품 퍼레이드에 이어 걷잡을 수 없는 졸음에 무너지고 말았다.
갑자기 빠져든 폭풍 수면으로 입이 벌어지고 힘이 빠져 몸을 못 가누더니 결국 달리는 차 움직임에 따라 헤드뱅잉까지 하는 다양한 반전 모습들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평소 무대에서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는 민아는 '즐거운가'에서 100% 리얼 민낯 공개에 이어 '공사돌', '노동돌', 능수능란한 굴착기 실력으로 '중장비돌', '굴착기돌'로 불리고 있다.
한편 SBS '즐거운가'는 오는 9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즐거운가' 민아.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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